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회장 전주양)는 12일 ‘2023년도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기왕)’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55회 정기총회 시‧도회장(부회장) 선출에 따른 선거관련 업무보고를 하고, 입후보자 등록적격여부 확인 및 홍보자료 심의 발송의 건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했다.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도 시‧도회 총회 지침 개정사항과 도회장(부회장) 선거일정 및 등록공고 게시현황, 도회장 입후보자 및 부회장 지명자에 대해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홍보 유인물 제작 및 발송을 심
▶출사표를 밝혀달라.전북도회는 여러 선후배와 동료 전기공사인들의 헌신에 힘입어 전국 시·도회 중 6번째로 많은 1200여 회원사가 활동하는 거대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양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친밀하게 교류·화합하는 내실 있는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선거에 나서게 됐다. 회원 간 신뢰와 소통을 통해 준비된 일꾼을 키워내는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해당 시·도회 당면과제와 해법을 제시해달라.지금은 전북도회가 스스로의 역량을 다지고,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기능인력 수급 등 고질적인 문제들도 넘어야 하는 과제들이다. 이런 현안·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회 집행부에 힘과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도회의 경쟁력, 자치력을 키우는 데에 힘을 쏟겠다. 협회 중앙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점진적으로 시·도회 지방자치의 물꼬도 터 나갈 생각이다.▶본인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상대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지난 15년간 도회 임·위원과 신문사 이사, 부회장 등으로 활동해 온 경험과 이 과정에서 맺은 전국 단위의 인적 네트
▶출사표를 밝혀달라.전기업계에 입문한 지 45년이 됐다. 2002년 에스엠전력을 설립해 전기공사업을 시작했다. 45년 전 전기공사협회 인재양성 교육을 1년 동안 받으면서 전기와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심상우 중앙회장님께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받았다. 제가 받은 고마움을 훗날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미약하지만 우리 서부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 됐다.▶해당 시·도회 당면과제와 해법을 제시해 달라.우리 서부회는 300여 회원사로 구성돼 전국에서 가장 작은 규모다. 그럼에도 도급순위 최상위 업체부터 하위 업체까지 두루 포진한 피라미드 구조다. 그 어느 지역보다 화합이 중요한 곳이다. 회원 간 화합을 위해 좌우상하 가리지 않는 포용력과 리더십이 필요하다. 누군가 해야 한다면 내가 해보겠다.▶본인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상대 후보보다 월등히 나은 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 서부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두루 한 덕분에 선배님과 후배님을 좀 더 많이 알고, 친분도 더 많이 맺어왔다는 점이 장점이 아닐까 싶다.부회장을 역임한 후 선거에서 두 번 떨어졌고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지난번 회장선거에선 단 4표차로 고배를 마셨다. 여러 차례 선거에서 쌓은
▶출사표를 밝혀달라.위기는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이지만 역으로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고 한다. 위기를 인식하고 버텨내야 한다. 코로나 여파와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 경기 전망이 어두운 시련의 시기에 회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존과 상생으로 성장한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서부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봉사한 지 어느덧 15년이 됐다. 마지막 3년 더 봉사하고픈 마음이 커서 출마하게 됐다. 그동안 윤리위원, 운영위원, 산악회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회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해당 시·도회 당면과제와 해법을 제시해 달라.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님과 적극 협의해 공제조합 출장소를 반드시 유치, 회원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중앙회와도 협의해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원자재비 폭등 피해를 최소화하고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 유대관계를 통해 전기인의 업역 수호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우리 서부회가 자꾸만 골이 깊어지는 선거로 인해 아무 죄 없는 회원들이 편을 가르고 벽을 세우는 좋지 않은 모습을 이제는 끝내고 싶고 끝내야 한다.선거가 마무리되면 회원 단합대회나 해외탐방 등을 추진, 회원들이 다같이 소통할 수 있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지난 13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데이터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조합원사의 금융접근성을 개선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조합은 재무제표, 부가세 정보 등 기업 데이터를, 신용보증기금은 기업 빅데이터 전용 포털인 BASA 조회서비스와 상거래 신용지수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조합은 신용보증기금의 등급을 보증‧융자 심사 등에 활용함으로써 기업 평가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신용보증기금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체계 구축으로 평가모형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기업 분석 및 평가의 정합성과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이외에도 양 기관은 기존 평가모형에서 소외된 기업의 금융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백남길 이사장은 “향후 신용거래제도의 확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조합의 여신심사 기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조합의 데이터 기반 업무시스템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사표를 밝혀달라.전북도회장의 자리는 우리 지역 1200여 회원사의 권리와 이익 증진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다. 하지만 지난 18년 동안 우리 도회는 ‘추대’를 통해 회장을 대물림해 왔다. ‘추대’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회원들이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는 협의와 소통의 과정을 거쳐 봉사할 인물을 뽑아야 하는데 지금 도회에선 이런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게 문제다.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깜깜이 추대를 거듭하다보니 협회의 역할이나 기능 등이 회원들의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게 현실이다. 회원들이 후보들의 정책과 약속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자주적인 선택에 의해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해당 시·도회 당면과제와 해법을 제시해달라.기능인력 수급 등 인력 문제는 업계 모두가 고민하는 부분이다. 우선 도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 ‘전북도회 전용 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 앱 개발은 완료했으며, 구인·구직 매칭, 유휴자재 공유 등 회원들을 위한 메뉴와 소액전기공사 의뢰, 무등록업자 및 불량거래처 신고 등 일반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코너 등을 구성함으로써 회원 간 소통은 물론 상생의 기반으로 활용할 방침이다.▶본인의
전기공사협회가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해 힘써준 한무경 의원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을 찾아 한무경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을 예방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자리에는 전삼식 협회 이사와 안영덕 한국전기신문사 이사도 함께하며 전기공사업계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한무경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서 전기공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공헌한 인물로 평가받는다.전기공사 분리발주 예외사유를 보다 명확하고 엄격하게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은 지난 2021년 7월 김도읍 의원(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이 대표발의했다. 이듬해인 2022년에 국회 상임위를 통과해 같은 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과정에서 한 의원은 산자위 간사로 법안 통과에 기여했다고 알려졌다. 국회의원 발의 법안은 일반적으로 국회 상임위원회의 통과가 최대 관문으로 불리는데, 이 과정에서 해당 상임위 간사의 역할이 중요하다.이날 국회를 찾은 류 회장은 한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분리발주 제도는 전기공사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원칙”이라며 “업계 발전에 힘써주신 한 의원님께 2만여 회원사를 대표해
지난 문재인 정부 들어 발주 물량이 꾸준히 감소해가며 얼어붙었던 공공시장이 윤석열 정부 들어 전환기를 맞이할지 주목된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보고했다. 주택 거래의 수요와 공급을 모두 늘리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신공항 건설 등에 속도를 내겠다는 설명이다.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주택 거래의) 수요와 공급이 모두 규제에 묶여 가격이 치솟고 국민이 힘들어진다”며 “특히 수요 측의 규제를 과감하게, 속도감 있게 풀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지난 문재인 정부와 달리 윤석열 정부는 우파 정부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우파 정부는 좌파 정부보다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확충에 호의적이라고 평가받는다.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하려 했던 4대강 사업이 단적인 예다. 당시 정부는 대규모 토목 사업을 정부 차원에서 추진, 한반도를 잇는 운하를 만들어 경제를 부양하려고 했다.국토부는 이어 11일 GTX의 적기 개통을 위해 지자체와 소통창구 역할을 할 ‘국토부‧지자체 GTX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은 “내년 GTX-A 노선의 개통을 앞두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와 배경을 말씀해주십시오.“첫째로는, 지난 26대 중앙회장 선거에서 40%에 달하는 지지를 얻어 이는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었기에 큰 힘이 됐고, 두 번째로는 협회를 걱정하는 원로회원님들과 협회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여러 회원들의 많은 권유와 요구가 저에게 부여된 큰 소명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도전하게 됐습니다.”▶본인이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에 당선돼야만 하는 이유를 말씀해주십시오.“현 집행부가 여당이라면 저는 야당이 되는 셈입니다. 협회를 바꾸려면 사람이 바뀌어야 합니다. 현 집행부의 흐름을 이어받는 후보로는 혁신을 할 수가 없습니다. 회원 중심의 협회로 혁신하려면 당연히 제가 당선돼야 하지 않겠습니까?”▶상대후보와 차별화되는 나만의 경쟁력을 꼽아주십시오.“저는 '회원을 섬기는 협회, 그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저의 주된 지향점은 회원을 위한 혁신입니다. 무엇보다도 회장의 무보수 명예직을 실천하겠다는 청렴성만으로 지난 선거에서 회원들로부터 40%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지금은 준비된 후보로서 협회의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회원사 연금제도 도입 등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는 환경을 조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와 배경을 말씀해주십시오.“회원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듬직한 협회를 만들려면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저는 지난 40여년 동안 전기공사 한 길만 보며 정직과 성실, 신의만으로 달려왔습니다. 경북도회와 중앙회를 거쳐 협회 안전기술원 초대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사업을 다변화하고 매출을 3년 동안 2배 이상 성장시킨 경험으로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회원이 행복한 협회라는 우리 모두의 꿈을 위해 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습니다.”▶본인이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에 당선돼야만 하는 이유를 말씀해주십시오.“이번 선거는 위기를 극복하고 전기공사업이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신임 회장은 좌고우면할 여유가 없고 2만여 회원과 소통하며 단합을 이끌고 진정 회원이 중심이 되는 협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검증된 역량이 필요합니다.”▶상대후보와 차별화되는 나만의 경쟁력을 꼽아주십시오.“협회 오송 이전 후 초대 회장을 뽑는 선거입니다. 오송시대 원년의 중요한 변곡점에서 회원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회장이 필요합니다. 저는 경북도회장과 협회 임원, 안전기술원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며 역량과
전기공사업계에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우리나라 전기공사업의 유일한 법정단체이자 2만여 회원사의 구심점인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와 21개 시·도회는 오는 2월 9일, 새로운 리더십과 마주하게 된다.이번 중앙회장 선거에는 장현우 후보와 감영창 후보(기호순)가 맞대결을 펼치고, 시·도회 6곳에서 경선을 통해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나머지 15곳은 단독후보가 출마해 총회에서 추대될 예정이다.본지는 전기공사협회 제27대 중앙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장현우 후보와 감영창 후보를 시작으로 시·도회 경선 후보자 12명을 만나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계획 등을 차례로 인터뷰에 담을 계획이다.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전기공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전기공사 분리발주 명확화에 힘쓴 김도읍 법사위원장의 노력에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을 찾아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국민의힘·부산 북구강서구을)을 예방하고, 시공업계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예방에는 문병호 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장과 신한운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 백동구 협회 기획관리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21년 7월 전기공사 분리발주 예외사유를 보다 명확하고 엄격하게 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공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개정안은 수차례 논의 끝에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전기공사 분리발주는 도입 46년여 만에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이날 국회를 찾은 류 회장은 김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전기공사업계의 숙원사업이자 업계의 생존권이 달린 분리발주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김도읍 위원장은 “업계에 현안들이 많았는데 류 회장님 이하 여러 회원 여러분들께서 마음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회장 최상열)가 2023년 새해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 방문으로 출발했다.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 임원단은 지난 6일 새해를 맞이해 전기공사협회 오송 신사옥을 방문했다.이날 전기설비부문회 임원 54명이 참석해 협회 스마트 전기안전 AI센터를 비롯한 교육시설 견학하고, 제1차 전기설비부문회 이사회를 열어 2023년도 학회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방문을 통해 대한전기학회가 한국전기공사협회의 오송사옥에서 새롭게 출발함을 축하하는 뜻을 전달할 수 있어 더 큰 의미를 가질수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회장 박성순)는 지난 6일 수원시 이의동에 있는 도회 4층 회의실에서 제2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3 회계연도 제55회 정기총회 개최와 관련해 제반 사항과 향후 일정을 의논했다.변형식 선거관리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쌀쌀해지는 날씨와 바쁜 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협회 발전을 위해 큰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할애해 참석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도회 정기총회에 원활한 진행을 위해 여러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장 입후보자 등록기간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회장 인성철)는 지난 6일 시회 회의실에서 제2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명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회장(부회장) 입후보자 등록서류 접수서류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으며 입후보자의 홍보 유인물 송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유명환 위원장은 “우리 인천시회의 발전을 이끌어 갈 차기 회장·부회장이 단일후보로 등록됨에 다시 한번 인천시회의 화합과 결속력을 확인하게 되었다”며 “또한 중앙회장 선출과 관련해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양영우)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지난 2일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하례회에는 역대 회장, 이사 그리고 자문위원과 현직 임·위원 및 60년사 편찬위원을 포함해 약 40여 명이 참석해 제주도회 발전을 위해 생각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양영우 도회장은 “제주도회가 이렇게 위상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현직 임·위원의 부단한 노력과 함께, 선배님들께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조언으로 이끌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월 한 달은 2022년 한해 중 가장 많은 공공 전기공사 물량이 발주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이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공사만 743건을 발주한데다 국군 부대들도 평소보다 더 많은 전기공사를 발주했으며 일부 지자체도 많은 물량을 쏟아냈다. 연말인 12월에 가장 많은 물량이 나오는 예년의 현상이 이번에도 이어진 셈이다.공공공사는 추정가격 3억원 이하의 공사가 전체 공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평소와 마찬가지로 공사 규모와 공사 물량의 반비례 관계를 보였다.전기신문이 조달청 나라장터 자료를 취합‧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추정가격 1억원 이상의 공공 전기공사는 총 2099건이 발주됐으며 이 중 121건은 공고 후 취소됐다. 9일 기준 발주된 공사는 총 1978건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순수 전기공사 외에 전기공사가 포함된 토건공사 및 용역, 구매설치 계약도 일부 포함됐다.앞서 지난 11월에는 취소된 공사를 제외하고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공공 전기공사가 총 776건 입찰 공고됐다. 공사 건수로는 1달 새 물량이 2배 이상인 154%나 늘어난 셈이다.이러한 현상은 연말에 각 공공 발주처가 1년 예산을 모두 소진하기 위해 남은 예산을 모두 발
“선거관리위원장직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니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공정과 화합의 선거 문화가 정착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이경춘 세중전설 대표는 지난해 11월 14일 한국전기공사협회의 선거를 총괄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한국전기신문사 사장을 역임했던 그는 합리적인 시각과 날카로운 직관, 냉정한 판단력을 지닌 것으로 정평이 나 선관위원장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및 시·도회장 선거는 지난 5일 후보등록 마감, 6일 기호추첨이 완료되며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상태다.이 위원장은 “처음 선관위원장직을 제안받았을 때 망설였던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누군가 꼭 해야 할 일이니 업계를 위해 봉사하자는 마음으로 수락하게 됐다”고 회상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들을 비롯해 각 시·도회 선관위원장들과 함께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된다.이 위원장은 후보들 간 지나친 비방과 편 가르기를 가장 경계했다.그는 “다른 후보를 비방하는 과열 혼탁 선거는 우리 업계의 미래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선관위는 중립 원칙을 지키면서 회원들이 공사업계의 미래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7대 회장선거에 출마한 장현우 후보(기호 1번)는 9일 서울 염창동 골든서울호텔에서 ‘필승 출정식’을 열어 결의를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주기환 서울동부회장, 김성태 서울서부회장, 백중철 서울남부회장, 인성철 인천시회장, 김양은 대전시회장, 박성순 경기도회장, 박상립 경기중부회장, 류한덕 경기북부회장, 강진원 강원도회장, 전주양 충북도회장, 김려옥 전남도회장, 조선관 경북도회장 등을 비롯해 장 후보의 가족과 전임 시·도회장, 부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장 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는 위기를 극복하고 전기공사업이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신임 회장은 2만여 회원과 소통하고 화합해 신뢰받는 협회, 투명한 협회, 진정 회원이 중심이 되는 협회, 위기와 변화에 앞서 회원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듬직한 협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또 “지난 40여년 동안 전기공사 한 길만 보며 정직과 성실, 신의만으로 여기까지 달려왔다”면서 “경북도회와 중앙회를 거쳐 협회 안전기술원 초대이사장으로 재직하며 3년 동안 2배 이상 매출을 성장시킨 경험으로 업무적 역량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장 후보는 “이번 도전을
주식회사 신보(공동 대표이사 정재문, 송병규, 이원표)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2023년 1월 2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에서 ‘2023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신보 정재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신보 임직원 일동은 결의대회를 통해 전 현장의 ▲무사고 ▲무재해 ▲안전제일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사업장 내 근로자의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신보 공동 대표이사들은 한목소리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안전사고와 관련한 사각지대가 곳곳에 남아있다”며 “안전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각오로 2023년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전면 개편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도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과 전 현장의 무재해를 기원하며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를 위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신보는 지난 1972년 설립돼 50년이 넘도록 업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 수위권의 전기공사업체다. 최고의 인재와 기술로 최고의 성과를 내는 전기·통신 1위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국내(건축전기, 주택전기, 토목‧플랜트전기, 하이테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