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의 전기공사기업인들이 한전 시흥지사와 함께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지역 복지기관인 복지세상미래도 함께 김치를 담그며 전기인의 정신을 응원했다. 문정복 국회의원도 함께하며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나눌 사랑을 함께 모았다.지난 11월 29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중부회 소속 시흥시협의회는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와 ‘사랑듬뿍 김장나눔’ 행사를 함께했다. 행사는 경기도 시흥시 한전 시흥지사 사옥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김장 400포기를 담그고 이를 시흥시의 취약계층 노인 150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협의회와 시흥지사 양측은 비용을 분담하며 김장 400포기를 담글 수 있는 배추와 김치 재료들을 구입했다. 구입한 재료들로 양측 관계자들이 함께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며 지역 사랑 실천을 함께했다.김경호 한전 인천본부장, 오재창 한전 시흥지사 부장 등 한전 측 임직원 20여명이 이날 행사에 함께하며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갔다. 시흥시협의회에서도 김창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함께했다.이날 행사에는 또 사단법인 복지세상미래 관계자들도 뜻을 함께했다. 백금화 보살핌재가노인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관계자 20여명도 함께 김치를 담그며 전기인들의 사
전기공사업체 호근전기가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철도공사 안전 시스템 확립에 앞장선다. 호남선 터널경보장치 개량공사의 시공사로 참여하며 철도안전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와 호근전기(대표 문원호)에 따르면 공단은 오는 2023년까지 호남선 신태인역∼목포역(135km) 터널 11개소에 작업자의 안전설비인 ‘터널경보장치’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근전기는 다른 전기공사업체들과 함께 시공사로 사업에 참여한다.이번 사업은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추진 중인 ‘호남선 터널경보장치 개량공사’의 일환이다. 공단과 국토교통부는 열차운행선 작업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터널경보장치를 일반철도 구간에 확대 설치하고 있다. 해당 장치는 이전까지는 고속철도에만 설치됐다.‘터널경보장치’란 열차 접근 여부 확인이 어려운 터널 내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설비다. 열차가 터널에 도착하기 30초전(최고속도 300km/h 기준) 경광등 및 경보기를 통해 작업자에게 열차 접근을 알려준다. 열차 대피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열차 접촉사고 등 휴먼에러 예방을 위해 사용되는 안전설비다.철도설계지침에 따라 터널 내부에 경보기 및 경광등을 설치하고 터널 시‧종점에 제어함 및
한국전력공사의 회사채 발행 한도를 기존 2배에서 5배, 장관 승인의 경우 최대 6배까지 확대하는 한국전력공사법(한전법) 개정안이 부결되면서 전력산업계의 공포감도 커지고 있다.여야는 12월 임시국회에서 한전법 개정안을 다시 다룰 예정이지만, 법 개정이 계속 좌초될 경우 후방산업인 기자재 제조와 전기공사 등 전력산업 전반에 대형 악재로 작용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한전은 지난 11일 “올해 30조원을 넘어서는 대규모 적자가 예상된다”며 “한전법 개정을 통한 회사채 발행 한도가 확대되지 않으면 신규 사채 발행이 불가능해져 전력구입대금 지급 불능, 기존 차입금에 대한 상환 불가 등으로 대국민 전력 공급 차질과 전력 시장 전체가 마비되는 국가 경제 전반의 대위기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현행 한전법은 한전채 발행 한도를 자본금과 적립금을 더한 금액의 2배로 제한하고 있으나, 30조원이 넘는 영업적자로 대규모 당기순손실이 적립금에 반영되면 내년 3월 이후에는 신규 회사채 발행이 불가능해진다.한전은 내년에도 13조원 규모의 적자를 전망하고 있다. 법 개정이 안 되면 돈줄이 막히고 전기요금 대폭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한전의 회사채 발행액은 올해 들어 매달
LS전선이 해외에서 대규모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LS전선은 영국 북해 뱅가드(Vanguard) 풍력발전단지에 4000억원 규모의 HVDC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전선업체가 유럽에서 따낸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LS전선은 9일 대만에서 2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LS전선이 올 한 해 북미와 유럽, 아시아에서 따낸 대규모 수주는 약 1조 2000억 원에 이른다. 뱅가드 풍력발전단지는 스웨덴 국영전력회사인 바텐폴(Vattenfall)社가 영국 북해 노퍽(Norfolk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중부회(회장 심정보)는 지난 6일 호텔 PJ에서 초청내빈을 포함한 회원 및 배우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회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19대 집행부가 추진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와 더불어 그간 협회가 심혈을 기울여온 전기공사 분리발주와 업역확대 사업성과에 대한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했다. 이어 서울 4개 시회장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상호간의 유대강화와 결속력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중부회는 밝혔다.심정보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지난 3년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회장 인성철)는 지난 6일 인천 송도 센트럴 파크 호텔에서 2022년도 회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등 내빈을 비롯해 182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애도 분위기 속에 차분히 진행됐다.인성철 회장은 “올 한해 우리 업계와 시회 발전을 위해 큰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2023년 새해에도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발전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회장 조덕승)는 지난 6일 충남 아산시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에서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경용)’를 개최했다.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보고’와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및 계획 수립의 건‘을 심의·의결했다.조덕승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우리 도회에 깊은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선거관리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며 "선거 과정이 매우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중부회(회장 박상립)는 지난 6일 도회 회의실에서 상조회(회장 주영배) 제5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임왕식 부회장, 주영배 상조회장을 비롯한 상조회 임원이 참석해 협회 및 상조회 현황을 보고받고, 2022년도 사업실적을 협의해 승인했다.주영배 회장은 “우리 상조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사태 등의 제약이 있었음에도 회원들의 상부상조를 통해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며 "그동안 적극 협조해 주신 임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임왕식 부회장은 “'눈은 보리의 이불이다’ 라는 속담은 눈이 많이 오면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박상립)는 지난 6일 도회 회의실에서 제4차 상생협력위원회(위원장 이종만) 회의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 임왕식 부회장, 이종만 위원장을 비롯한 상생협력위원 10명이 참석해 협회 주요추진업무와 2022년도 입찰대응 성과 보고 및 사전정보수집자료 107건의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이종만 위원장은 “2022년도 전기공사 분리발주 준수와 불합리한 입찰에 대응한 결과 총 135건 중 28건, 공사비 기준 5140억원의 성과가 있었다"며 "그동안 힘든 자리에서 묵묵히 고생한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문병호)는 지난 11월 30일 부산시회 3층 회의실에서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천일)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정기총회(56회)시 시회장 선출에 따른 선거관련 업무를 관장할 선거관리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시회장(부회장) 선출 선거관련 일정 확정 및 선거 관련 제반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김천일 선거관리위원장은 “2023년 정기총회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으며, 선거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실현해 우리 협회가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 장학회(이사장 김영준)는 지난 11월 29일 시회 3층 회의실에서 장학회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원사 추천 장학금 지급대상자 선발의 건과 학교장 추천 장학생 선발 의뢰의 건이 부의의안으로 상정됐다. 2023년도 장학생 선발은 부산지역의 전기관련 학과 학생들이 폭넓게 장학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김영준 이사장은 “올 한해 장학회의 활성화 및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힘써주신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기공사업계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8일 서울 논현동 회관에서 제2회 영업전략위원회(위원장 민병삼)를 개최하고 보증 신상품 개발을 논의했다.위원회는 지난 1년간 영업제도 개선사항과 조합원 복지 서비스 증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신규 보증상품인 시운전성능이행보증 개발 계획을 보고 받았다.시운전성능이행보증이란 시운전 합격 시까지 납품한 물품의 성능을 보증하는 상품이다.계약상대자의 부도 또는 파산 등으로 시운전이 불가능하거나 시운전 결과 성능이 미달하는 등 보증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증금을 지급한다.조합은 내년 1월까지 신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조사를 완료하고, 정관 변경 및 전산 개발, 영업점 교육 등을 거쳐 상반기 중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조합 관계자는 “지난 9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조사에 응한 조합원 가운데 16%가 시운전 조건부 납품 계약을 이행한 경험이 있으며, 응답자의 97%가 해당 상품이 출시된다면 이용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조합의 신규 수익을 창출하고, 다양한 보증상품의 이용을 원하는 조합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신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신상품이 출시되면 저렴한 수수료로 조합원사를 지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
11월 공공시장에서는 추정가격 1억원 이상 전기공사 중 3.4%의 공사에 특정공법이 적용됐다. 이는 앞서 9월에 기록한 4.6%, 8월의 5.7%, 7월의 5.2%보다 현저하게 떨어진 수치다.적용된 특정공법은 모두 전력신기술이었으며, 특허는 한 건도 적용되지 않았다.공공발주처 중 오직 한국전력공사만 공사에 특정공법을 사용했다.사용된 신기술은 전체 106개 중 총 8개로 여전히 전체 기술 중 일부만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전기신문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발주된 추정가격 1억원 이상 공공공사 1333건을 분석한 결과, 이 중 46건의 공사에 전기관련 특정공법이 적용됐다. 특정공법은 특정 기업이 보유한 특허 또는 신기술 등의 기술 및 공법이다.어떤 공사에 특정공법이 적용됐다는 건 공사를 시공하기 위해선 반드시 해당 기술을 사용해야 함을 뜻한다. 이 과정에서 기술 권리 보유 업체와 계약을 맺거나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특허와 함께 전기공사업계의 대표적인 특정공법이 전력신기술 제도였으나 지난 2015년 폐지됐다. 현재는 일부 기술만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아직 기술 보유에 대한 권리 기한이 남아 있다.집계 결과 11월 사용된 신기술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인재개발원은 최근 ‘배전기술자 마스터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인재개발원에 따르면 ‘배전기술자 마스터양성’ 163기 수료생들은 응시생 20명중 18명이 한국전력공사의 무정전전공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무정전전공의 선행 자격인 ▲가공배전전공 ▲배전활선전공 자격은 이미 100% 합격한 상태다.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응시생 중 2명이 아쉽게 불합격해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지만 2명 모두 오는 23일 무정전시험에 응시해 꼭 합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받은 만큼 불합격한 교육생에게 무상 교육을 제공해 추후 있을 평가에서 수료생 100%합격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전기공사인재개발원의 ‘배전기술자 마스터양성’ 과정은 한전의 가공배전전공, 배전활선전공, 무정전전공 교육과 더불어 전기기능사 필기‧실기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다. 전기 기술자로서 기본적인 기술뿐만 아니라 배전분야 전반의 전문기술을 가진 기술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수료생 대부분이 전기기능사 자격까지 갖춘 만큼, 전기기술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춰 취업시장의 문을 두드리기가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또 “외선공사에
전기공사업계의 근간이자 버팀목인 전기공사 분리발주가 시행 반세기 만에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었다.국회는 지난 8일 열린 제14차 본회의에서 전기공사업법 시행령에 명시됐던 전기공사 ‘분리발주 예외사유’를 모법인 전기공사업법령에 규정해 이를 좀 더 명확하고,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기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입법 발의 후 16개월여 만에 거둔 결실이다.이날 본회의에 60번째 심의안건으로 상정된 ‘전기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재석 의원 210명 중 찬성 206명, 반대 0명, 기권 4명으로 가결됐다.전기공사업계의 근간이자 업계의 든든한 버팀목인 분리발주의 예외사유가 모법인 전기공사업법에 규정됨에 따라 지난 1976년 처음 도입된 전기공사 분리발주는 반세기 만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지난해 7월 19일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기공사업법 일부 개정안은 전기공사와 분리하지 않고 도급할 수 있는 ‘분리발주 예외사유’를 시행령이 아닌 전기공사업법에 직접,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게 핵심이다. 예외사유도 좀 더 자세하고 엄격하게 규정해 발주처 등이 법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없도록 했다.해당 개정안은 전기공사 분리발주 예외사유
건설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우는 가운데 전기공사업계도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각종 지표가 건설경기 침체를 우려하는데 이는 곳 전기공사업계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어서다. 건설과 달리 평균 업체 규모가 영세한 전기는 외부 요인에 먼저 흔들릴 거란 우려가 나온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11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가 10월보다 2.9p 떨어진 52.5를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CBSI란 건설 기업들이 미래 건설경기가 앞으로 좋아질지 예상하는 지표로 100을 넘기면 낙관, 미만이면 비관적인 상황이다. CBSI는 지난 8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했는데, 특히 52.5라는 수치는 지난 2010년 8월 이후 1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주요 건설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으면서 위기론은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레고랜드발 PF사태다. 강원도 레고랜드의 개발을 맡은 강원중도개발공사가 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졸지에 한국의 채권 신용도가 줄줄이 하락했다.여기에 충남 6위권 건설업체였던 우석건설이 최근 부도처리된 데 이어 경남지역 도급순위 18위였던 창원의 동원건설산업도 부도처리되면서 건설업계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다. 동원은 어음 22억원을 조달하지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남부회(회장 백중철)는 지난 7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회원 및 배우자 초청내빈, 수상자 등 3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도 회원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백중철 시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하나로 단결하는 강력한 서울남부회를 만들기 위해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송년회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회원끼리 서로 웃으며 안부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사전행사로 한전에너지공과대학 문승일 석학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기공사기업의 미래와 전망'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박상립)는 지난 7일 광주시청에서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성금 기탁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함께한 가운데 협회측에서는 박상립 회장을 비롯해 조호연 안전기술원 이사, 박부영 해외위원, 강인구 광주협의회 전임회장이 참석했다.박상립 회장은 “우리 전기공사 기업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성원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중부회는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시 광주시내 침수가구에서 전기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표기관: 한국전기공사협회, 이하 인자위)가 올해 사업의 마침표를 찍는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운영위원회는 전기·에너지·자원산업분야의 광범위한 산업이 함께 모여 해당 산업 인력의 미스매치 현황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각 산업계를 대표하는 유관단체와 산업계, 노동계로 구성돼 있다.지난 6일 서울 등촌동 협회 중앙회 사옥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해 인자위 추진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지난 9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개편으로 인해 에너지산업분야로 편입된 수소산업의 운영위원 위촉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이와 더불어 분기별 산업계 인력 현안을 분석해 인력양성 청사진을 제시하는 이슈리포트의 활용성 증대를 위한 방안, 해외 인력의 국내 진출을 위한 인자위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이날 류재선 회장은 “수소차와 이차전지, 연료전지 등 향후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 나갈 큰 축이 되는 수소산업과 전지산업이 올 한 해 우리 인자위로 새로이 편입돼 인자위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전기·에너지·자원산업분야에 새로운 먹거리와 지속적인 산업 성장을 위한 양질의 인력을 양성, 배출할 수 있도록 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12일 오후 9시부터 13일 오전 5시까지 약 8시간 동안 서변지하차도 내 조명 선로 보수공사를 실시해 차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단은 서변지하차도 서변동에서 산격대교 방향으로 설치돼 있는 지하차도 내 조명 선로 커버를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터널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단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정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주간 시간대를 피해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작업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서변지하차도 조명 선로 보수공사에 사용되는 자재로 우수 조달 제품 중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사용해 중소기업 상생발전에 앞장선다.문기봉 이사장은 “작업 기간 중 불가피하게 교통통제가 진행되는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사 기간 동안 서변지하차도를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감속 운전 및 안전 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