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제27대 중앙회장 선거가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저마다의 이유와 명분을 가지고 선거를 준비 중인 여러 후보 주자들의 이름이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도 계속 전개되고 있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지난 11월 14일 ‘제1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선거 준비를 위한 첫 발을 뗐다. 선관위에는 이경춘 세중전설 대표를 선관위원장으로 총 9명의 위원들이 꾸려졌다.이번 협회장 선거의 핵심은 ‘현장투표’다. 협회는 투표방법 개정에 관한 의견수렴 및 수 차례의 논의를 거쳐 ‘시·도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직접 투표용지에 날인’한 것만 인정하는 현장투표 방식을 채택했다.이와 관련 협회는 지난 2020년 6월 열린 제17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제520회 이사회, 2020년 8월 개최된 제521회 이사회, 2020년 11월 열린 제1차 선거제도개선 특별위원회, 2021년 6월 진행된 제2차 선거제도개선 특별위원회, 2022년 2월 열린 제529회 이사회 등 6차례에 걸친 선거제도 개정 논의를 통해 투표방식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협회 측 관계자는 “현장투표를 통한 직접선거 방식을 채택한 것은 회원들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문병호)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부산시회는 지난 16일 전기공사기업인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부산광역시 연제구청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주석수 연제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문병호 시회장과 추한권 부회장, 김경철 이사, 정서연 연제이웃사랑회 사무국장이 함께했다.문병호 회장은 “이번 전기공사기업인의 나눔이 서민 경제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 회장은 이날 부산 관내 16개 구(군)청장 회의 시 해운대구청 및 북구청 신청사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박상립)는 지난 11월 28일 광명협의회(회장 이진우)와 지역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박상립 도회장, 임왕식 부회장를 비롯한 광명지역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박상립 도회장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회원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항상 중부회 발전에 위해 노력해 주신 광명협의회 회원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오는 12월 8일로 예정된 회원 송년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박상립)는 지난 11월 25일 김포협의회(회장 최태상)와 지역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박상립 도회장, 임왕식 부회장과 김포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박상립 회장은 “김포협의회는 이전보다 젊은 회원들이 많아진 만큼 도회 발전에 힘써주시기를 기대한다”며 “12월 예정인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박상립)는 지난 11월 24일 이천협의회(회장 김성종) 지역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박상립 도회장, 임왕식 부회장, 한현기 엘비라이프 이사와 이천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도회는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지역발전기금을 전달한뒤, 지역 회원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했다.박상립 도회장은 “지난 3년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협회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특히 지난 체육대회에 1톤 활어차를 찬조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어 주신 이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박상립)는 지난 11월 24일 도회 회의실에서 산악회(회장 김석배)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사회에는 임왕식 부회장, 김석배 산악회장을 비롯해 박춘일 사무총장, 강필구 등반대장 등이 참석했다. 2022년 산악회 결산(안) 승인의 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임왕식 부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등 많은 제약 속에서도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김석배 산악회장님과 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석배 산악회장은 “임원님들 덕분에 무탈하게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된 점
전기공사업계 특급기술자 노령화 및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가 머리를 맞댔다. 인력 수급 불균형을 막기 위해서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 가운데 세부적인 대안들이 나왔다.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노용호 의원(국민의힘, 비례)실이 주최하는 ‘전기공사 기술자 등급인정의 합리적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김진수 한양대학교 자원환경공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으며 이어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현행 전기공사업법에 따르면 전기공사기술자는 초급‧중급‧고급‧특급 기술자로 나뉘며 각 등급에 따른 책임 및 권한이 다르다. 특히 특급 기술자는 설계 및 감리에서의 자격과 권한이 가장 크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수요가 많다. 하지만 취득을 위한 진입장벽이 높아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현행 규정상 특급 기술자가 되려면 전기기술사 또는 기능장을 취득해야 한다. 그런데 전기기술사와 기능장의 합격률이 낮다 보니 특급 기술자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전기공사업계의 지적이다.김진수 교수는 향후 국내 전기산업의 발전을 고려해 볼 때 이러한 상황이 추후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분석했다.김 교수는 “한국이 2050년까지 탄소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2월 1일 중대재해 발생으로 인한 조합원의 배상책임 위험을 집중 보상하는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상품’을 출시하고, 1호 증권을 발급했다.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시 손해액의 최대 5배에 이르는 징벌적 손해배상책임과 형사소송비용, 위기관리비용 등을 지원하는 상품이다.출시일인 12월 1일 의정부지점 소속 홍진표 에이투지 대표이사가 1호 가입자가 됐다. 홍 대표는 현 조합 이사이자 변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중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시공업계를 이끄는 핵심 리더 중 한 명이다.홍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 기준은 모호한 반면 처벌 수위는 높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했는데 조합에서 신규 공제상품이 출시된 덕분에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앞으로도 에이투지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조합은 지난 5월 금감원의 상품 승인 이후 보험사를 선정, 전산개발 및 규정신설 등 6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신상품을 출시했다.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국내 대형보험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합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지난달 25일 전남 나주에서 제534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시·도회 총회 지침 및 대의원 선출요령 승인의 건과 제58회 정기총회 개최계획(안) 승인의 건 등이 부의의안으로 논의됐다.제58회 정기총회는 내년 2월 22일 오전 11시 한국전기공사협회 오송사옥에서 개최된다. 류재선 회장은 이사회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62년 이래 가장 치열했던 한 해’라고 칭하며 그간의 협회 성과를 알렸다.현재 오송 본관동 건립은 86% 공정률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기획관리본부를 시작으로 전 부서가 순차적으로 이전해 3년간의 오송사옥 프로젝트의 종착을 앞두고 있다는 설명이다.더불어 류 회장은 전국에서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과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지속 개선한 사례, 전기공사업법 산업위 법안 심사 및 전체회의 통과, 전기공사기술자 특급 또는 중급에 합리적인 인정 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12월 1일 정책토론회 개최 등의 사안도 언급했다.류재선 회장은 “업계 백년대계인 오송 사옥에 성공적인 이전 준비를 비롯해 전기공사 분리발주의 가치 수호와 공정한 입찰경쟁 생태계 조성 등 회원 권익향상을 위해 모든 역
종합건설사의 전기 실무를 책임지는 전기직들이 모여 업계 트렌드와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졌다. 또 새로운 지도부의 취임을 환영하며 업계 발전의 의지를 되새겼다.‘종합건설사 전기업무 실무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서울시 등촌동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강당에서 ‘2022년 건실협 하반기 기술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건실협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열어 업계 최신 기술과 정보를 교류한다.이날 자리에는 기존 지도부인 노재열 HJ중공업 차장, 지성민 태영건설 선임, 이철욱 신세계건설 파트너를 비롯해 건실협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동반자로서 화합을 도모했다.이날 세미나에 앞서 건실협은 2023년 한 해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김성용 쌍용건설 차장이 임명됐으며, 총무는 최봉기 GS건설 전임이 맡게 됐다.김성용 차장은 “다가오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금보다 더욱 우애가 깊고 서로 소통하는 건실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비구조 요소의 내전설계 시공방법(태화이엔지) ▲전기아크 화재방지 및 KEC규격에 적합한 차단기 기술동향(비츠로이엠) ▲홈IoT 플랫폼 서비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중앙회 및 전국 21개 시·도회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협회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오송시대 원년을 함께 도약하는 ‘2022년도 한국전기공사협회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3년간 임직원 상호 대면의 기회가 없었던 만큼 한자리에 모여 협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꾸려졌다.워크숍은 임직원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 재충전해 대회원사 서비스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류재선 회장과 협회임원 및 시·도회장, 협회 상임임원 및 전 직원 약 200명이 전남도에서 자연의 정취로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1일차에는 순천 송광사, 낙안읍성, 벌교 생태공원, 보성 대한다원을 관람했고, 2일차에는 담양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방문하며 마무리됐다.임직원은 1일차 저녁 나주시 중흥골드스파앤리조트 대연회장에서 만찬을 가진 가운데, 젊은 클래식 전공자들이 모인 남성 중창단 C.N VOICE의 공연으로 가을밤의 향연을 만끽했다.이 밖에 행사 첫날부터 임직원 워크숍 단체 카톡방을 개설해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서부회(회장 김성태)는 지난 11월 11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일원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9가구에 연탄 1800장과 라면 및 쌀 10kg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및 성품기부’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김성태 시회장, 김영선 중앙회 이사, 우종수 나눔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또 박주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구갑)과 김미경 은평구청장 및 수색동 직원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관계자들도 함께 직접 연탄배달을 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박주민 의원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로 몸도 차가운 와중에 사회적 분위기도 냉랭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힘든 겨울나기가 될 것 같다”며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더욱 필요한 이 시기에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오늘 이 나눔이 지역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성태 시회장은 “오늘 우리가 전달하는 연탄이 이 추운 겨울 외롭고 힘든 분들의 마음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는 지난 18일 전북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 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이재수 부회장, 김은식 협회 이사, 최병인 한국전기신문사 이사, 이상건 안전기술원 이사, 최낙춘 엘비라이프 이사와 군산시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 신영대 국회의원실, 고석관 군산시 복지정책과장, 나눔봉사단 등 40여명이 참가해 다함께 김장을 담갔다. 만들어진 김치는 군산시 관내 한부모 모자 가정 135세대에 나눠졌다.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1월 두번째주 목요일을 ‘전기공사 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로 지정해 협회 중앙회와 전국 21개 시·도회가 동시에 전국 각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이재수 부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사회취약계층의 복리를 증진시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전기공사 기업인이 되도록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금의 전기공사협회가 있을 수 있도록 반석을 쌓았던 전임 회장들의 오송 신사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전임 회장들은 협회의 신식 인프라를 살피며 협회와 나아가 전기공사업계의 발전을 기원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의 제21대 회장이었던 남병주 전임회장과 제24대 회장이었던 장철호 전임 회장은 28일 충북 오송의 협회 신사옥을 방문했다.전임 회장들의 사옥 방문에 류재선 현 협회장을 비롯한 전기공사협회 임직원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과거 협회를 이끌었던 전임자들을 환영했다.남 전회장과 장 전회장의 이번 방문은 전기공사업계의 발전을 위해 힘쓸 한국전기공사협회의 새로운 터전을 살피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스마트전기안전AI센터를 비롯한 전기공사인재개발원의 교육 인프라를 확인하고 업계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의도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전임 회장들은 교육동 4층에서 신사옥과 교육 시설에 대한 협회 임직원들의 브리핑을 받고 질의를 주고받았다.이어 교육동 건물 각 층을 살피며 교육 시설을 살폈다. 3층의 실습장을 비롯해 2층과 1층의 스마트전기안전AI센터, 그리고 1층의 대강당을 살피며 더 크고 정교하게 발전한 협회의 교육 시설을 살폈다.또 교육 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박상립)는 지난 23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본부장 이건행)와 안전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한전측에서는 이건행 본부장을 비롯해 김창길 전력공급부장, 김영찬 배전설계부장, 이승희 공사관리부장, 김대준 배전총괄팀장이 참석했다. 협회에서는 박상립 도회장, 임왕식 부회장, 김효식 이사, 이준헌 이사가 자리를 함께했다.간담회에서는 최근 산업재해 현황 및 안전사고 사례와 안전관련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한 뒤,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소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건행 본부장은 “올해 세 번째 만남으로 그동안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회장 박성순)는 지난 22일 경기도회 4층 회의실에서 박성순 회장, 채규암 감사, 박병주 안전기술원 이사, 조상욱 상생협력위원장 및 박영진 자문위원장과 위원 5인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회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경기도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박성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도회 주요 현안과 추진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남은 도회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아울러 오늘 회의를 주관한 박영진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도회장 박상립)는 지난 23일 도회 회의실에서 제1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정섭) 회의를 개최했다.박상립 도회장, 차정섭 선거관리위원장 및 선거관리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증정과 선거관리위원회 운영계획(안)을 협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제2차 회의는 다음달 16일에 개최하기로 했다.박상립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원만한 선거관리를 위해 기꺼이 중책을 수락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 여러분이 혼연일체가 되어 완벽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의 각고의 노력으로 기술제안 입찰 첫 분리발주라는 모범 선례를 보인 ‘창원 음폐수 바이오 에너지화시설’이 위용을 드러냈다.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마산만 연안오염총량제 기준 강화에 따라 음폐수 오염 부하량 저감 등을 위해 환경부, 경상남도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한 음폐수 바이오 에너지화시설(이하 창원음폐수시설)의 준공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업은 총사업비 332억원으로, 환경시설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성산구 신촌동 일원에 2020년 6월 공사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하게 됐다.창원음폐수시설은 음식물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고농도의 음폐수(200t/일)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수질 개선과 처리공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전력 생산해 정부의 폐자원 에너지화 및 자원순환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친환경 에너지 시설이다.하루 1만2700N㎥의 바이오가스가 생산돼 발전시설을 통해 약 24Mwh/일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며, 생산된 전기는 자체 사용하고 잔여 전력은 매전할 계획이다.창원음폐수시설에서 전기공사 분리발주가 가능했던 것은 지난 2018년 4월 19일 400여 전기공사업체가 통영시청 광장에서 외
겨울을 앞두고 전기공사기업인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서울시 금천구 정안이엔지의 김선만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김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시 금천구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쌀 1000kg을 기부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선만 대표와 박은정 복지관장을 비롯한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백중철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남부회 회장과 이헌철 엘비라이프 이사단장, 백정선 한국전기신문사 이사도 참석해 자리의 의미를 더했다.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기업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11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기부는 협회의 공식 행사와는 별개로 김선만 대표 개인이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추진했다. 백중철 회장은 “김선만 대표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기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남부회 측에 전해왔다”며 “내부 논의를 통해 김 대표가 사무실을 두고 있는 금천구의 복지 시설인 금천장애인복지관을 돕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앞서 서울남부회는 지난 11일과 21일에 각각 지역사회에 기부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협회의 선행에 이어 지역 업체에서도 사회공헌에 나선 셈이다. 박은정 관장은 “전달해주신 따뜻한
정성교 충북공고 교장은 학생들의 이번 3일동안의 안전 체험 학습을 주도한 인물 중 하나다. 그는 “안전에 대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비단 전기 관련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산업 현장의 일꾼이라면 받아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체험 학습을 지시한 배경을 말했다.다음은 정 교장과의 일문일답.◆학생들에게 안전 교육과 직업체험을 제공한 이유가 있나“안전이 중요하다고 사회 전체가 말한다. 그런데 말로만 듣는다고 한들 몸으로 와닿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직접 체험해야 ‘아, 내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일이 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걸 깨닫는다.지식 전달의 목적도 있다. 안전이 중요하단 걸 알더라도 안전 수칙을 모르면 사고가 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고자 했다.학생들에게 안전과 함께 ‘직업체험’이라는 측면에서도 접근하려고 했다. 아직 사회에 나가 몸으로 부딪쳐본 적 없는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의 직업은 실감이 나지 않을 수 있다. 이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전기공사인재개발원의 교육인프라가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 보나."저희 충북공고를 비롯해 우리나라 공업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은 훌륭하다. 다만 학교에서의 교육과 현장에서의 체험은 또 다르다. 학교의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