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년 만에 오프라인 언팩으로 돌아왔다.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신제품을 자신하며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는데, 콘셉트로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을 앞세웠다.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 Share the Epic)’을 개최하고, 갤럭시 S23 울트라, S23+, S23 등 3종의 갤럭시 S23 시리즈를 공개했다.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S23 시리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성능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성능과 품질면에서 모두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는 성능과 지속가능성 사이에서 선택의 고민을 겪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최고의 성능과 함께 지구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이처럼 이번 시리즈에서는 기능과 지속가능한 혁신 모두를 충족했다는 게 눈에 띄는 강점이다.갤럭시 S23 울트라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진화된 스펙이다.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역대 최고인 2억 화소 카메라, 6.8
KT(대표이사 구현모)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몬니스(Monnis) 그룹과 희토류 광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몬니스 본사에서 진행된 희토류 광물 사업 협력을 위한 MOU에는 문성욱 KT 글로벌사업실장과 몽골 몬니스 그룹 출룬바토르 바즈(Chuluunbaatar Baz) 회장이 참석했다.몬니스 그룹은 1998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자동차, 광산, 중장비, 토목, 항공, 무역 등 6개 사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으로 연 평균 매출 5천억원 규모의 몽골 내 주요 대기업 중 하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이 오는 4일 오후 6시 3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 팔레트’ 첫 런칭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지난 홈쇼핑에서 휴젠뜨가 6차례 완판을 이어오면서, 신제품 휴젠뜨 팔레트 역시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휴젠뜨 팔레트는 힘펠 대표 제품으로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된 기능성과 디자인으로 2022년 출시 이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휴젠뜨 팔레트는 환기, 온풍, 제습(건조), 헤어&바디 드라이 기능이 있는 욕실 복합환풍기로, 욕실의 고민거리인 수증기와 습기, 곰팡이 등의 문제를 간편하게 해
삼성전자가 31일부터 오는 2월 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3(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3)’에 참가해 지속가능성과 맞춤형 경험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KBIS는 전 세계 42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7만여 명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관련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인수한 미국 럭셔리 빌트인 주방 가전 전문업체 데이코와 함께 1003㎡(약 30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다.특히 삼성전자는 친환경, 초연결 키워드를 전시장 전면에 내세웠다. 생활가전제품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까지 제품의 생애주기(Product Life Cycle) 전반에 걸친 친환경 활동을 전시하며,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도 소개한다.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기기들의 소모 전력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목표한 사용량을 초과할 경우 가전 기기의 에너지를 절약해주는 ‘AI 절약 모드’를 지원한다.미국환경청(EPA)의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을 획득하고,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미국
삼성전자가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반도체 사업에 대한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체계를 구축하고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전과정평가는 원료의 채취와 가공, 제품의 제조‧운송‧사용‧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투입되는 물질과 에너지, 배출되는 폐기물 등을 정량화해 제품과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산출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이중 반도체 제조사가 통제 가능한 범위인 원재료 수급 단계부터 제품의 생산‧패키징‧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LG전자(066570)의 연간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80조원을 넘어섰다.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83조4673억원, 영업이익 3조551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9% 늘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으며, 사상 첫 80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지난 2021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70조 원을 넘어선 이후 1년 만에 다시 최대 매출액 기록을 경신하게 된 것. 반면 연간 영업이익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심리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직전
삼성전자가 전기요금과 환경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친환경ㆍ초연결을 앞세운 라인업으로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26일 삼성전자는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과 ‘비스포크 큐브 에어 공기청정기’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올해 최상위 라인업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그 하위 모델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클래식’ 외에도 ‘무풍 슬림’ 에어컨까지 스탠드 에어컨 전 라인업을 무풍 기능으로 운영하고, 에너지 특화 모델과 친환경ㆍ스마트싱스 기능 등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은 친환경 기능이 보다 강화됐다.202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무인 커피로봇사업 추세에 맞춰 SKT가 AI바리스타 로봇 대중화에 시동을 걸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국내 로봇제조 선두 업체인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인 ‘AI바리스타로봇’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AI바리스타로봇은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제조 및 서비스 역량에 SKT의 다양한 빅테크 기술(AI, 빅데이터, 보안)을 결합한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로, 커피, 에이드 등 20여종의 다양한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SKT에 따르면 AI 바리스타로봇은 SKT의 AI, 빅데이터 솔루션 및
인공지능(AI)이 기존 산업의 경쟁 구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 이제 단순 생산성 증대, 품질 개선 만으로 글로벌 산업 시장을 주도하는 게임체인저가 되는 일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미 반도체, 신재생 등 전자, 에너지 분야에서 AI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요인으로 작동하고 있고, 산업재해 사전 예방과 산업안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위한 AI 적용도 가속화되고 있다.AI가 전 산업에 깊숙이 파고들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며 세계 경제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컨설팅 기관들 역시 향후 AI가 세계를 성장시킬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Accenture는 2035년까지 AI가 노동생산성을 40%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고, PwC는 2030년까지 AI로 인해 세계 GDP가 1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조업계는 AI 도입으로 효과도 속속 거둬들이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최근 정부는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발표하고 AI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계 빅뱅이 돼가고 있는 AI 산업을 살펴본다.◆제조‧DX 속 주목받는 산업 AI…“전력‧에너지효율 극대
메타버스 환경에서 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기능과 디자인, 배치 적정성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비스포크 홈메타’ 활용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서비스를 개발한 메타버스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에 따르면 2022년 11월 삼성 디지털프라자 4개 매장(강남본점, 삼성대치본점, 홍대본점, 서초본점)의 가전 부문 디테일러를 대상으로 진행한 비스포크 홈메타 활용 만족도 분석에서 전체 응답자의 83%가 비스포크 홈메타의 기능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 선보인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메타는 자신의 집과 비슷한 구조의 가상공간에서 비스포크 제품을 직접 배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PC나 모바일과 삼성 디지털프라자 4개 매장 내 익스피리언스(VR체험형 디바이스)를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다.고객이 좋아하는 기능에 대한 질문에는 ‘컬러, 타입 변경과 제품 배치 기능’이라는 답변이 54.5%로 가장 높았고 ‘실감나는 가상공간의 퀄리티’가 42.4%, 뒤이어 기타 콘텐츠가 3%로 나타났다. 또, 고객이 비스포크 홈메타에 관심을 보이는지에 대한 질문에 74.2%는 ‘그렇다’고 답해 활용도 및 고객 만족도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
LG전자(066570)가 생활가전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인 美 테네시(Tennessee) 공장에서 건조기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테네시 공장은 사용 에너지 전량이 재생에너지인데다, 해당 생산라인이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한 라인에서 제조하는 '완결형 통합생산체제'를 갖춰 눈길을 끈다. LG전자는 지난 2018년 말 테네시 공장을 준공하고 세탁기 생산라인 2개를 첫 가동했고, 지난해 9월 건조기 라인 시험 가동 후 최근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 테네시 공장의 3개 라인은 각각 드럼세탁기, 통돌이세탁기, 건조기를 생산한다. 연간 생산능력은 세탁기 120만 대, 건조기 60만 대다. 건조기 라인이 신설되면서 3000만 불이 추가 투자돼 누적 투자금액은 3억9000만 불이 됐다.LG전자는 현지 생산을 통해 물류비, 관세, 배송시간 등을 줄여 수요 변화에 적기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현재 63%인 테네시 공장 자동화율을 올 연말까지 70% 가까이 높인다는 목표다. 이는 생활가전 제조공장 기준으로는 최고 수준이다.류재철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사장은 “테네시 공장은 건
국내 산업의 쌀이자 수출 효자품목으로 불리는 반도체가 글로벌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휘청이고 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서열 1, 2위를 다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데다 전자업계에서 올해 상반기 어두운 전망을 내놓으면서 위기가 갈수록 고조되는 분위기다.삼성전자는 지난 4분기 실적이 70% 가까이 급감해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면치 못했고, SK하이닉스는 이미 지난해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반도체는 전자 산업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전자업계의 불황여파도 우려되고 있다. 여기에 철강·석유화학 등 국내 13대 주력산업 가운데 9개 분야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반도체를 시작으로 국내 실물경제의 전례없는 위기가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반도체’ 혹한기 도래…삼성·LG 휘청, 진짜 위기는 아직삼성전자가 지난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의 매출 부진이 연쇄적으로 나타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연결 기준 매출은 70조원, 영업이익은 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8%, 영업이익은 69%나 감소했다. 이는 증권가 전망치 6조원대도 하회
삼성전자는 5나노 기반 신규 컨트롤러를 탑재한 PC용 고성능 NVMe SSD 'PM9C1a'를 양산한다고 12일 밝혔다.삼성전자가 PC용 SSD에 5나노 기반 컨트롤러를 탑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삼성전자는 'PM9C1a'에 첨단 5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적용해 자체 설계한 신규 컨트롤러와 7세대 V낸드를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전력 효율을 구현했다.'PM9C1a'의 1W(와트)당 전력 효율은 기존 제품(삼성전자 PC용 SSD 'PM9B1')보다 최대 70% 가량 향상돼 PC에서 동일한 용량의 작업을 할 때 소비되는 전력이
삼성전자는 2023년형 Neo QLED가 업계 최초로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생체리듬 디스플레이(Circadian Rhythm Display)'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VDE는 2023년형 Neo QLED에 탑재된 '아이 컴포트 모드(Eye Comfort mode)'가 낮과 밤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휘도와 색온도를 조정해 사람의 생체리듬의 변화에 최적화된 화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사람이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낮에는 휘도와 색온도를 높여 실내에서도 실외의 빛과 유사한 효과를 내고, 반대로 밤에는 휘도와 색온도를 낮춰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은 미국 라이팅 리서치센터(Lighting Research Center)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만든 업계 표준인 CS(Circadian Stimulus) 지수에 따라 진행됐다.2023년형 Neo QLED 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더 세리프'·'더 세로'도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을 획득했다.삼성전자는 시청 안전성과 색상 정확도의 우수성을 글로벌 인증기관들로부터 인정 받아왔다.Neo QLED 8K
LG전자(066570)의 올레드 에보(OLED evo)가 화질 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 시청 경험을 인정받아 일본 최고 TV로 선정됐다.LG전자는 LG 올레드 에보가 일본에서 권위있는 AV 전문매체인 음원출판이 주관하는 ‘VGP(Visual GrandPrix) 2023’ 어워드의 50~60형과 45형 미만 OLED TV 분야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각각 받는 동시에 영상부문 비평가 특별대상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VGP는 LG 올레드 에보에 대해 “몰입감에 더해 4K 올레드 TV가 표현하는 섬세하고 입체감 있는 영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TV”라며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 표현을 기반으로 한 영상미와 함께 4개의 HDMI 2.1 포트 지원 등 편의 기능도 장점”이라고 평가했다.VGP 어워드는 AV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과 고객들의 반응을 직접 접하는 전자매장 딜러들이 제품의 기술력과 소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LG 올레드 에보는 지난해 일본 최고 권위의 AV 전문매체 중 하나인 하이비(HiVi)가 선정한 ‘베스트바이 어워드(Best Buy Winter 2022)’에서 50형 이하 OLED TV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데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삼성역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호텔페어에 참가해 프리미엄 호텔 공간에 어울리는 환기가전을 선보인다.호텔페어는 언택트 서비스를 반영하고, 환경 및 에너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새로운 경험과 변화를 대비하는 호텔∙리조트, 숙박산업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며, 쉼의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최대의 호텔&숙박산업 전문 전시회이다.이번 전시회에서 힘펠은 프리미엄 호텔 공간에 최적화된 맞춤형 공기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기가전을 선보인다. 힘펠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노키아와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랜(개방형 무선 접속망) 가상화 기지국을 상용망에 설치해 5G 성능 실증에 성공했다.오픈랜은 기지국 등 이동통신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 장비간 인터페이스 표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가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SKT와 노키아는 지난해 초 5G 64 TRx 장비와 연동된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오픈랜 기지국 연구를 함께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국내 처음으로 상용망에 설치해 안정적인 5G 서비스 속
대유위니아그룹의 자동차 시트 전문기업인 대유에이텍(대표 권의경)이 2023년 ESG 경영의 첫 시작으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대유에이텍은 4일 광주 본사에서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와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리얼 카본매트 100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한 리얼 카본매트는 광주 사랑의 열매를 통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대유위니아그룹의 맏형이자 자동차 시트 제조 기업인 대유에이텍은 국내 완성차 업체의 주요 시트를 납품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광주광역시의 지역경제를 이끄는 우수기업 중 한 곳이다. 국내 주요 완성차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는 등 기술과 품질 부문에서 업계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서며 ESG 경영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대유에이텍 외에도 대유위니아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ESG 경영 활동에 동참했다. 예년에 비해 빠르게 찾아온 매서운 추위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대유에이텍을 비롯한 8개 계열사가 지자체 7곳을 통해 리얼 카본매트를 총 800개를 기부했다.자동차 부
대유위니아그룹의 대유에이피(대표 이석근)가 2017년부터 6년째 ‘희망 이웃사랑 나눔운동’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희망 이웃사랑 나눔운동은 대유에이피가 위치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명절 및 연말연시 등 연간 3차례에 걸쳐 김치에서부터 필요한 생필품을 기부하는 행사다.대유에이피는 지난 12월 26일에도 ‘희망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나눔의 가치, 함께 따뜻해지는 연말’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유에이피 임직원들이 생필품을 가지고
LG전자(066570)가 완성차 업체와 운전자 모두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기업 중 하나인 마그나(Magna)와 협력을 확대한다.LG전자와 마그나는 최근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전략적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양 사는 LG전자의 글로벌 최고 수준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기술력과 마그나가 보유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통합해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