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이하 KTC)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시험·인증 서비스인 지능형시험인증플랫폼(이하 지능형 플랫폼)을 본격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지능형 플랫폼 오픈에 따라 고객은 접수부터 성적서 발급까지의 전 과정을 PC와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업무처리 현황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상담이 필요할 경우 화상상담 연결도 할 수 있다.또 지능형플랫폼은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시험성적서 발급해 고객의 원본 성적서 수령 시간을 단축하고 진위 여부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시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비R&D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2일 개최했다. KTR은 이날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한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비R&D 지원사업'의 26개 선정기업들과 함께 지원기업의 사업 우수성과를 공유했다.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비R&D 지원사업은 지역 대표 중견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해당 기업의 성장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사업이다.수행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이하 KTC) 중국 심천시험소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EE)로부터 이차전지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CBTL)으로 지정받아 올해 1월부터 국제공인시험성적서(IECEE-CB)를 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전 세계 대부분의 이차전지가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시험‧인증을 위해서는 시료를 수출국가에 보내야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 언어적 부담, 기술 유출에 대한 위험까지 감수하는 어려움이 있었다.앞으로는 KTC 심천시험소의 성적서로 북미, 유럽 등 IECEE 54개 회원국의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KTR(원장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유해화학물질 등록부터 안전관리 체계 구축까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KTR은 김현철 원장과 SG컨소시엄의 오인서, 윤웅걸 대표 변호사가 과천 본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SG컨소시엄은 법무법인 화인, 평산, 청림, 담박, 한국안전문화진흥원으로 구성된 중대재해 대응 전문 컨소시엄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KTR과 SG컨소시엄은 살생물제(살생물 물질 및 제품)와 유해화학물질 원료, 제조물 취급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그리고 이와 관련한 법적, 기술적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KTR은 ▲화학물질등록 ▲화학물질관리 ▲살생물제 승인 ▲위해성평가 분야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 대행 및 적합성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안전보건관리 대응체계 구축 등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들이 KTR을 통해 화학물질 등록부터 안전보건 관리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현철 KTR 원장은 “안전과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3년 연속 취득했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가 없어야 하며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분야(30점)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 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 등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내 활력 제고에 나섰다. KTL은 진주중앙유등시장(진주시 진양호로 소재)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행사에는 김세종 KTL 원장, 김대성 비상임이사, 김영기 진주포럼 상임대표를 비롯한 강대운 진주중앙유등시장 상인회장, 정대용 진주청과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인삼, 견과류 등 지역특산품 약 3800만원(누적 구매 금액 약 11억8000만원) 어치를 구매했다. 해당 지역특산품은 서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 이하 KTR)이 미국 인증기관과 심사권 위임계약을 체결, 건축자재 기업을 비롯한 수출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을 돕는다. 김현철 KTR 원장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샤힌 모이니안(Shahin Moinian) ICC-ES 원장과 KTR 심사원이 수행한 심사결과를 ICC-ES에서 인정하는 내용의 심사권 위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ICC-ES(ICC-Evaluation Service)는 미국의 건축자재, 수도용기자재, 에너지효율등급 공인기관이다.이에 따라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등으로 건축자재를 수출하는 기업들은 KTR을 통해 접수에서 심사원 심사를 거쳐 ICC-ES 인증 취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지 기관을 이용할 때보다 인증획득 비용과 소요 기간을 줄일 수 있고, 언어적 부담을 덜고 보다 편하게 인증심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건축 분야 수출 과정에서 제품의 안전 및 성능을 보장받기 위해 ICC-ES 인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국내 건축자재 기업의 글로벌 건축 시장 진출에 적잖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아울러 ICC-ES는 건축자재뿐 아니라 강제인증인 수도용
지난 2021년 스위스에 세계 최초 대규모 직접 탄소 포집 공장이 세워졌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단순히 온실가스(CO2) 배출을 저감하는 것에서 나아가 이산화탄소의 포집 및 활용 기술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년 CCUS(탄소포집·저장·활용)의 탄소중립 기여도가 18%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유럽연합(EU), 미국 등의 선진국은 이미 발 빠르게 관련 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이나 법률 개정 등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 중국 최대 석유 업체인 시노펙은 중국 최초로 100만톤급 CCUS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우리나라는 천연자원이 부족한 국가로, 산업부산물의 순환 자원화 대응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정부도 최근 ‘자원순환기본법’ 정부개정법률안 제명을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으로 변경해 의결한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2023년부터 연간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CCU 기술혁신 로드맵을 발표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950억원을 투입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 개발과 실증사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CCU 분야는 생태계 조성 단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안성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제5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안성일 원장은 취임식에서 “KTC가 산업의 디지털·그린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쟁력 있는 시험인증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위해 ▲4차 산업·에너지 분야 미래 신사업 발굴 ▲지역 혁신 및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강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시험·인증 서비스 고도화 ▲수평적 소통 기반의 창의적 조직문화 창출을 강조했다.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안성일 원장은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학에서 통신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정보통신부 통상협상팀장, 산업기술팀장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장, 에너지관리과장, 지역경제정책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신통상질서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정보통신부 통상협상팀장 재임시 한미 FTA 협상시 통신분과장으로 참여한 뒤, 산업부 통상정책총괄과장, 신통상질서전략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제무역통상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IT, 산업, 에너지 및 지역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산업·통상 전문가다.안성일 KTC 원장은 “급변하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이 국민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윤리 경영 실천을 약속했다.KTL은 진주본원(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공정하고 청렴한 문화 정착과 윤리경영 실현을 위한 '2023년도 청렴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김세종 원장을 비롯한 KTL 임직원은 선언식 자리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청렴경영 4-Free'이행을 다짐했다. 청렴경영 4-Free는 ▲부당예산집행 ▲부당업무지시 ▲알선청탁 ▲성비위 근절을 의미한다.김세종 KTL 원장은 "공공기관 임직원의 기본 소양인 청렴과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일회성 청렴활동이 아닌 지속가능한 혁신과제 발굴이 필요하다″며 "기관장으로서 더욱 솔선수범해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이 신규보임을 단행했다.◇1월 1일자 본부장급 신규보임 1명▲산업표준본부장 이시우◇실·센터장급 신규보임 4명▲인재경영실장 심우용▲소재부품평가센터장 유영주▲전기전자표준센터장 전지훈▲로봇시험인증센터장 이동혁
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김상훈, 이하 KORA) 및 자원순환산업인증원(원장 강용)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연계 고품질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재활용전문기관·공인시험인증기관·GR인증기관이 힘을 합쳐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이행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KCL과 협약 주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재활용제품의 시험분석·평가·인증·기술개발 등 고품질 재활용 기반구축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재활용 재생원료 및 사용제품의 시험분석·평가·인증 ▲재활용 확대를 위한 학술대회, 세미나 등 공동 개최 ▲재활용 기술의 연구개발·보급·유치 및 정보교류 등이다.조영태 KCL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활용 소재, 제품 관련 기업의 기술 향상과 GR 인증취득 지원 등 협력분야에 대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년부터 운영되는 에코자원순환센터(인천)에서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시험인증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이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험인증 지원에 앞장선다.KTL은 안산시(시장 이민근),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와 함께 ‘로봇시티 안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기테크노파크(경기 안산시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참여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안산시가 지능형 로봇 신산업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구체적으로 ▲로봇시티 안산 및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안산시 관내 로봇 관련 기업 수요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 도출 및 실행 ▲로봇 관련 일자리 확충 노력과 인재 양성 교육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KTL은 국제표준(ISO)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과 음식, 카페 등에서 활용되는 서비스 로봇에 대한 성능평가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KTL은 로봇 성능, 사용상의 안전 등에 대한 시험인증을 통해 산업 현장 내 로봇의 품질 및 신뢰성 제고는 물론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더불어 산업 공정 내 로봇 활용 시 필요한 환경 분석과 개선 방향 도출 등 전문기술 컨설팅을 제공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봇 산업 내 품질 및 신뢰성 제고에 앞장섰다. KTL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이하 KITECH)과 ‘로봇산업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 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말했다.현재 로봇산업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39조원으로, 연평균 13.3% 성장률을 보이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정부도 제조로봇 보급 확대를 통한 제조업 활성화와 4대 서비스 로봇 분야 집중 육성, 산업 생태계 강화 등 로봇산업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로봇 개발·보급을 위한 연구 및 시험인증 협력 ▲로봇을 포함한 디지털 매뉴팩처링에 관한 성능·안전 시험인증 및 가상시험 ▲로봇분야 국책과제 성과물 원스톱 지원 협력 ▲로봇 관련 산업분야 기술지원 및 컨설팅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KTL은 보유하고 있는 시험·인증 노하우와 KITECH의 로봇 개발 기술력을 활용해 로봇 시험 및 검사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국내 로봇 기업들의 품질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KTL은 새롭게 제·개정되는 국제표준에 발맞춰 로봇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김현철)이 BMDRC(분자설계연구소)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험인증 분석기법을 공동 개발한다.김현철 KTR 원장과 노경태 BMDRC 소장은 15일 KTR 과천 본원에서 KTR의 시험 데이터와 BMDRC의 컴퓨터 지원 분자모델링(CAMD)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험인증 분석기법을 공동 개발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분자모델링은 분자 구조의 행동을 모형화하는 계산방식이다.KTR은 1969년 설립 이후 50년간 쌓아온 시험데이터와 BMDRC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자 설계 기법을 접목하면 분석 시간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는 등 시험인증 서비스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먼저 KTR의 바이오 시험․인증 데이터와 분자설계연구소의 분자모델링 빅데이터 및 AI 분석기법을 활용해 의료기기에서 인체에 노출될 수 있는 화학물질 분석 및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KTR은 분자설계연구소의 분자모델링 빅데이터를 통해 인체에 노출될 수 있는 의료기기 유해 성분에 대한 분자구조를 예측하고, AI를 활용해 미지의 물질을 확인하는 등 첨단 기법을 도입한 시험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이 다양한 지역밀착형 ESG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KTL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KTL은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ESG 3개 영역(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25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KTL은 지난 2015년 3월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후 다
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와 분당 두산타워에서 ESG 경영 지원 및 친환경 디지털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상욱 KCL 부원장과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비파괴검사, 환경관리 등 기존 협력관계를 제조업 전반에 확산 중인 AI, 디지털 전환 등 4차산업의 핵심 분야로 확대하고 주기적인 기술교류는 물론 ESG 경영도 협력키로 했다.협약 세부내용은 ▲AI를 활용한 산업설비 최적의 고장예측 진단 프로그램 고도화와 동 프로그램 성능 및 신뢰성평가 방법 개발 ▲이차전지 안전관리(화재감지, 조기경보 등)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인 산업현장 유해가스 예측 및 방지 관련 사업 확대 ▲친환경 분야 등 산업 전반에서의 R&D 협력 등이다.한편 KCL은 지난 11월 동반성장위원회 ESG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K-water 1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개선과 공급망평가 등 ESG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상욱 KCL 부원장은 ”ESG 경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베트남 국가인증기관인 QUACERT와 하노이에서 시험성적서 상호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베트남에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조업체들은 현지로 시료를 보낼 필요 없이 KTC에서 받은 시험성적서로 베트남 국가인증(이하 CR 마크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돼 시간과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또한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대형가전이 CR 마크 인증 품목으로 추가 지정을 앞두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수출을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한편 KTC는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서 미주,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유수의 해외 기관(34개국 56개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 시 필요한 모든 해외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정기훈 KTC 부원장은 “우리 기업의 베트남 수출 편의 증대를 위해 향후 무선, 에너지효율 분야 등으로 시험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친환경 시대를 맞아 섬유염색 업계의 녹색성장을 위해 섬유염색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9일 시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사장 신광철)과 친환경 섬유염색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시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은 섬유염색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효율적으로 정화하기 위해 동종 산업단지와 차별화된 폐수처리 공법을 개발하는 등 섬유염색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조합은 염색 과정에서 통용되는 LNG 외에 스팀을 사용해 탄소중립 녹색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이 기업 성장 동반자로서 국내 기업들의 일본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 시험인증기관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KTL은 일본품질보증기구(JQA)와 미래 신산업 분야 시험인증 협력 확대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일본품질보증기구(JQA)는 1957년 설립된 일본의 제3자 시험인증기관으로, 전기안전·의료기기 시험인증, 계측기 교정·검정, 물질시험, 로봇 안전평가·인증, 매니지먼트 시스템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합성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양 기관은 20여 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중대형 이차전지 ▲자동차 전장품 및 이동통신 ▲기능 안전 및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4차산업 분야에 대한 시험인증 동향, 기술정보와 4차산업 분야 신사업 발굴에 관한 의견을 교류했다.양국의 기술규제 등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중소·벤처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더불어 KTL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미래 산업군의 시험평가 서비스 소개를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IDX) 지원과 미래산업 견인을 위한 시험인증기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객 접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