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1일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제도는 2020년 8월 주택 투기 억제를 위해 도입됐으나, 최고세율이 12%에 달하는 등 과도하다는 비판과 함께, 최근 경기 위축과 주택거래 침체 등으로 주택시장 과열 당시 도입됐던 제도의 적실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는 것이 행안부 측 설명이다.이에 따라 정부는 ‘부동산세제 정상화’ 차원에서 2주택까지는 중과를 폐지키로 하고, 3주택 이상은 현행 중과세율 대비 50%를 인하하기로 했다.정부는 2주택자까지만 취득세 중과를 폐
경영계와 노동계의 협력을 통해 한 일터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용노동부(이정식 장관)와 노사발전재단(정형우 사무총장)은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2022년 일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은 노사가 함께 참여해 생산성과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 노동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일터혁신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고, 향후 제도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1부에서는 일터혁신 우수기업 및 우수 컨설턴트 시상과 성과사례 발표가 있었다. 올해는 우수기업 15개, 우수 컨설턴트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부에서는 공정과 지속성장을 위한 일터혁신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경영계와 노동계가 같이 손잡고 협력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현장의 노‧사가 인식을 개선하고 상생하기 위해서는 일터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한편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올해 새롭게 개편된 ‘일터혁신 실태조사’ 결과도 발표됐다.2022년 일터혁신지수는 51.78점으로 지난 2020년
코스모신소재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해운대사업본부가 2022년 차별없는 일터 최우수 사업장에 선정됐다.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은 6일 LW컨벤션센터에서 비정규직 고용차별 개선사례 확산을 위한 ‘2022 차별없는일터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차별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2차 발표 대상으로 선정된 6개 사업장이 각 사업장의 노력과 개선점을 직접 발표했다.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코스모신소재(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해운대사업본부 등 총 2곳이
LX공사와 해양조사원이 해양영토의 효율적 이용·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변재영)은 6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LX공사 본사에서 ‘해양·지적조사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측량 및 지도제작 상호지원을 위한 협정서’를 토대로 기후변화·조수간만 등으로 변경되는 해안선 실태조사의 고도화와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해양조사·지적제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LX공사는 도서지역의 지적조사·연구, 신기술(원격탐사)을 도입하고, 국립해양조사원은
지하정보의 구축 및 활용을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 정보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2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2022 지하정보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지하정보의 구축·정보화·활용 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포럼에 참여한 산·학·연·관 전문가들은 “정확한 지하정보 구축과 다양한 활용 서비스 발굴에 기관이 함께 협력하자”고 입을 모았다.장용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은“다만 지하정보의 정확도를 개선하기 전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2 LX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LX공사는 이날 ‘동반성장’과 ‘해외사업’을 주제로 27개 공간정보 중소기업에 맞춤형 설명을 진행했다. LX ESG경영처 송창용 과장은 동반성장 추진현황을 발표하면서 공간정보 중소기업과의 상생 생태계 조성에 주력한 점을 부각했다.글로벌사업처 임성하 차장은 ‘LX해외진출지원센터’를 통해 민간 공간정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성과를 소개했다. 해외건설협회 신동우 센터장, KOTRA 박영선 소장도 중소기업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서울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자율차 운행에 따라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과정’을 개발하고, 3일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시험운전자(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자율주행 시 돌발상황 등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시험운전자(안전관리요원)의 교육이 필수적임에도 관련 교육과정이 없어 기존 택시 및 버스 신규 종사자 교육으로 대체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이러한 어려움 해결을 위해 자율주행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을 개발하게 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개발된 ‘자율주행 안전교육과정’은 총 8시간으로 ▴자율차 기술 및 미래교통 변화 ▴자율차 탑승객을 위한 친절서비스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령의 이해 ▴자율차 안전운행요령 및 사고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또한 기존 택시 및 버스와 다르게 위급상황시에만 시험운전자(안전관리요원)가 개입함에 따라 제어권 전환 요령 및 운전자 준수사항 등 자율차 안전에 필수적인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이용하는 모든 자율차에
LX공사가 전북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14일 지역 창업생태계 확대 조성을 위해 LX공간드림센터(전북)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LX공간드림센터는 LX공사가 창업생태계 확대 조성을 하고자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기존 서울에서 운영하는 센터에 이어 지역에서는 최초로 전라북도 전주시에 설립됐다.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JICA), LX홀딩스의 지원으로 마련된 전북 LX공간드림센터는 창업초기에 필요한 사무공간 5개실과 전라북도
정부와 민간이 함께 디지털트윈 기술의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가 발족한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디지털트윈 기술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를 발족한다고 6일 밝혔다.디지털트윈은 실제 사물을 가상세계에 동일한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예측·최적화 등을 적용해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국토부는 디지털트윈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를 발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정부, 한국국토정보공사, 기술활용기관과 관련분야 전문가, 청년기업인, 원로 등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민·관·산·학·연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국토부는 도시 분야와 공간정보 분야 융합을 위한 토론·지식의 장을 제공하고 민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창구로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는 한국국토정보공사를 간사기관으로, 분과 칸막이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7일에는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 발족식을 개최해 향후 운영방안과 지난 1년간의 디지털트윈 국토 1차 시범사업 과정에서의 경험 및 애로사항을 공유했다.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 발족으로
정부가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일제점검에 나선다.정부는 28일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채용강요 등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일제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점검·단속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공정위, 경찰청 등이 가용인원을 총동원해 10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점검·단속 대상 불법행위 유형은 노동조합의 소속 조합원 채용 강요, 건설현장 출입방해·점거, 부당한 금품요구 등이다.점검·단속 대상 건설현장은 피해신고가 접수되거나 다수인원이 참여 또는 2개 이상 단체 명의로 집회신고가 된 현장 등으로 350곳 내외다.이와 관련 정부는 올해 초 채용강요 등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방안을 수립·시행한 데 이어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전국 18개 시‧도에 지역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정부는 지역 실무협의체를 통해 현장 점검에서 노사의 자정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도하는 한편 불법 행위의 경우에는 적극적인 조사를 통해 일반 형사법과 채용절차법, 공정거래법 등을 적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박구연 국무1차장은 "채용강요 등 불법행위가 어제오늘의 일만은 아니지만 그 내용과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면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자체 개발한 초경량 수직이착륙 드론을 디지털 농업에 활용하는 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새만금아시아식량안보추진위원회와 정운천 국회의원, LX공사는 8월 29일 새만금 7공구 일원에서 '새만금 아시아 식량안보 위기대응 디지털 정밀농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엔 손종영 LX공간정보연구원장, 김경안 새만금 아시아 식량안보 추진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힐러리 브리짓타·무하메드 데비 비작·아부 하킴 바파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LX공사는 농업회사법인 '리틀파머스'와 협업해 새만금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교통안전 제고 및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김정렬 LX공사 사장과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22일 경북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공간정보 및 교통안전 분야 기술협력·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AI 기반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모델 'T-safer'를 개발하고 디지털SOC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로정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항공 분야
국토교통부가 250만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을 포함한 국민 주거안정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해외 수주, 국토 발전 계획을 통한 성장 방안도 나왔다. 공공기관 경영 구조를 개선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도 보였다.21일 소식통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업무보고를 내부적으로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국토부는 8월 중으로 250만호 이상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는 로드맵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 주도로 지어진 기존 공급 방식 대신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공급은 도심 지역과 GTX 역세권, 3기 신도시에 집중될 전망이다. 사업계획 통합심의를 통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보인다.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A노선 개통과 B·C노선을 조기에 착공하고 D·E·F노선의 신설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인, 경부, 수도권제1순환 지하 고속도로를 확충해 수도권 교통망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신성장 동력 확충 방안도 내놨다. 'K-스마트인프라'를 내세워 윤석열 대통령 임기 동안 수주 5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기존의 시공 위주 수
정부와 공공이 제도화를 위한 공간정보 협업 모델을 만드는 데 노력해야 한다는 데에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다.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지난 12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상호협력 방안'을 주제로 '제10회 공간정보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자리에는 오부환 LX공간기획부 부장, 이승수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디지털국토처장, 김태훈 공간정보품질관리원 기술연구소 총괄책임 등이 참석해 각 기관별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해 자문위원회에 설명했다.이어진 회의에서 임미화 전주대 교수는 "정부
공공건축물에 대한 에너지효율 등급이 강화된다. 정부는 문화시설, 학교, 병원, 업무시설 등 주요 공공건축물의 녹색건축물 전환기준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높일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기준' 개정안을 7월 11일부터 20일간 행정 예고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안은 2050탄소중립 및 상향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에 있어 공공건축물부터 선도적으로 기여하도록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녹색건축물 전환기준을 높이고, 이를 추진하는 절차 등은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연면적의 합계가 3000㎡ 이상인 문화․집회시설, 운수시설, 병원, 학교 및 도서관, 수련시설, 업무시설 등 6개 용도의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소비량을 매년 공개해 왔다. 그 중 에너지소비량이 다른 건축물에 비해 많은 경우 개선요구 등을 통해 소비행태를 개선하게 하거나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등 녹색건축물로의 전환을 유도했다. 지금까지의 녹색건축물 전환 인정기준은 2015년에 마련된 기준으로 상향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공공건축물에 대해 강화된 에너지 허가기준 등이 반영되지 못해 이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원장 윤동호)의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공간정보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인정받았다.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공간정보산업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공간정보 산업분야의 공동훈련센터로 참여해 왔으며, 2018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지난해에는 채용예정자 교육과정을 통해 공간정보 산업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100% 취업률을 달성하는 한편, 협약기업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재직자 향상과정을 제공해 중소기업 직원 6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했다.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디지털 교육과정의 개발과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교육 효과 향상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이번 결과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직업훈련사업에 참여하는 공동훈련센터 중 2년 연속 성과평가 상위 20%이내의 모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인정받아 사업운영의 자율성을
LX공사와 지하안전협회가 지하의 안전평가 및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한국지하안전협회(회장 류기정)는 2일 LX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지하안전 확보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양영휴 LX공사 지하정보처장과 류기정 지하안전협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하안전평가 및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을 위한 업무협력 ▲지하정보 관리와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정확한 지하정보 구축 지원 및 지속발전 가능 모델
LX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손잡고 미래항공교통(UAM·UTM) 생태계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래항공교통의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는 UAM 조기 상용화와 도심 항공기준 확립 등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23일 미래항공교통(UAM·UTM) 분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항공교통 분야 연구와 기술 지원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트윈 기반 3차원 정밀지도 제작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LX공사는 'UAM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가 AI·빅데이터 분야의 도시과학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김정렬 LX공사 사장과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은 10일 서울시립대에서 'AI·빅데이터 분석 활용 및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AI·빅데이터 연구·개발 관련 상호 협력 기반 구축,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세미나·워크숍 등을 통한 학술 교류, 데이터 제공 및 공동 활용, 분석기술 교류 등의 부문에서 협업할 방침이다.김정렬 사장은 "서울시립대와 국민 체감형 도시 행정 서비스를 위해 협업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면서 "다양한 도시문제를 선제적으로 예측·해결함으로써 도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은 "LX공사의 국토공간정보 빅데이터와 서울시립대학교의 AI 및 빅데이터 연구 역량을 결합해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중소벤처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유웅환 인수위 위원은 2일 LX공간드림센터에서 공간정보 창업기업 대표들을 만나 ESG 정책 반영 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전했다.LX공간드림센터는 LX공사가 국토교통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기업 상생기금 등을 활용해 예비창업자·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자금·공간·데이터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거점센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센터 입주기업들의 사례 발표에 이어 LX공사의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