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UN을 비롯한 국제기구들과 각 국가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여 지구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목표를 설정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기후변화대응과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하여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목표관리제,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공급자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가상발전소(VPP), AMI, 수요반응시장,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보급,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RE100, 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자동차, CCS와 CCUS 등 에너지의 생산과 수송, 소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중 최근 가장 부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RE100 이다. 이를 위하여 기존에는 정부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RPS제도를 통한 온실가스감축을 추진하여 왔으나, 이제는 민간을 중심으로 제로에너지빌딩 건축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설치와 RE100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제품을 생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