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정(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씨 별세, 김매기씨 남편상, 권준혁·권유진씨 부친상 = 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9호, 발인 7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성남영생원
올해 적용되는 전기부문 표준품셈 개정판이 발간됐다.전기부문 표준품셈은 적용기준, 송전설비공사, 변전설비공사, 배전설비공사, 내선설비공사, 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 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항공등화 설비공사,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형 전원설비공사 등 9개 분야 77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2023년 개정판에는 신공법을 반영해 새롭게 신설한 ‘접속함 열화상 점검’품을 포함해 2022년에 제·개정된 총 75개 항목이 반영됐다.앞서 대한전기협회는 2022년 상반기에 전기부문 표준품셈 50개 항목을, 하반기에는 25개 항목을 제‧개정한 바 있다.품셈(Quantity Per Unit)이란 단위공사에 투입되는 인력의 품을 셈하는 것이다. 표준품셈(Standard Of Estimate)은 단위품셈에 관한 기준을 정리한 것이다. 공사비 산출의 기본이 되며 단위 공종별로 소요되는 인력과 장비의 양을 뜻한다.품셈은 공공 공사 예정가격 산정의 기초로 활용되고 있다.원가계산가격인 표준품셈은 정부에서 1962년부터 활용하기 시작했다. 1970년 이전까지는 경제기획원에서 각 부처 소관 공사의 품셈을 조정해 표준품셈을 제정·운영하고 발주부서별 적산기준으로 사용됐다.이후 1976년 경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우수조달물품(이하, 우수제품) 신규 지정기업 5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제품 제도개선과 판로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에 우수제품으로 신규 지정된 60개 제품은 신청 제품 총 297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심사 통과율은 20.2%이다.이번 심사에서는 △기술·품질 평가비중 확대 △핵심기술에 대한 평가 강화 △1박 2일 심사 시범 도입 등 우수제품의 성능·기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개선된 심사방식이 처음 적용됐다.신규 우수제품에는 재난예방·국민안전 제품, 친환경 제품 및 테러 방지 제품 등 고품질 공공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이종욱 조달청장은 신규 우수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조달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판로 활성화 및 우수제품 제도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청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기술혁신을 통해 성능과 품질이 뛰어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며 “조달청은 우수제품 개발과 제조에 힘쓴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보다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혁파하고 판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이달중 조선 분야에 근무할 외국인력 2000여명이 산업 현장에 투입하는 등 조선업 인력 공급에 속도를 낸다.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조선분야 외국인 인력에 대한 비자심사 실적을 발표하고, 2월 중으로 E-7과 E-9 자격을 가진 외국인력 2000여 명이 조선업 현장에 투입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외국인 기능인력(E-7)은, 지난해 4월 제도개선 이후 올 1월 말까지 산업부가 2257건의 고용추천을 완료했으며, 법무부는 1798건의 비자심사를 완료했다.조선분야 저숙련 인력(E-9)에 대한 비자심사도 신속히 진행돼 1월 한 달간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이 5일 서울 서남부와 경기 북서부 지역을 관할하는 서울도시가스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서울과 경기 지역의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는지 여부를 점검했다.또한 서울도시가스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올초 두 번에 걸쳐 발표된 정부의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난방비 지원대책이 수급대상자들에게 빠짐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고객센터에 최근 정부가 발표한 동절기 난방비 지원대책에 대한
■국장급 전보▲대변인 이동욱■실장급 승진▲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김기영■국장급 승진▲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박정주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심영재■과장급 전보▲조직기획과장 신지혜 ▲민방위과장 박현용
국내 LNG 직도입 발전소 10곳 중 9곳의 2월 열량단가가 급등하면서 가스공사에서 연료를 공급받는 곳보다 급전순위가 오히려 뒤로 밀렸다. 전력산업계 일각에서는 계통한계가격(SMP) 상승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직도입사들 역시 이번 달 매출하락과 연료 비축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지난 1일 복수의 발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2월 적용열량단가에서 LNG 직도입 발전사들의 비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거래소는 매월 연료비에 환경열량단가, 배출권열량단가 등을 포함한 최종 적용열량단가를 바탕으로 급전순위를 정한 뒤 수요에 따라 발전기별 급전명령을 내리고 있다.이번 비용평가에서 가스공사 연료 도입 LNG 발전소들의 적용열량단가는 Gcal당 14만7000원대에서 15만원 초반 정도로 형성됐다.반면 GS파워가 운영하는 안양열병합(7만5336원/Gcal)을 제외한 직도입사들은 최고 20만원대까지 가격이 뛰면서 급전순위가 크게 뒤로 밀려났다.안양열병합을 제외한 발전기 가운데 가장 저렴한 곳이 광양복합 1·2호기로 각각 15만6749원/Gcal, 15만6749원/Gcal의 최종 적용열량단가가 형성됐다. 가스공사 연료를 도입한 곳 중 가장 비싼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에서 2023년 2월 주요 중고차 모델의 급락 순위와 시세를 2일 공개했다. 첫차는 최근 3년 이내 출시된 차량 모델의 중고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1개월 내 가격 급락 모델 10종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 수입차 대비 국산 SUV 모델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졌다.현재 2월 시세 낙폭이 가장 가파른 것은 르노코리아의 더 뉴 QM6로 한 달 사이 5.1% 하락했다. 중고 더 뉴 QM6는 최저 1650만원부터 거래되고 있으며, 신차 출고가와 비교하면 약 50% 저렴한 수준이다. 이는 제조사의 잦은 할인
카셰어링 플랫폼 피플카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솔로와 커플 신규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밸런타인데이를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하는 솔로와 커플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프로모션 기간 신규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추천인 입력란에 ‘couplepeople(이하 커플)’ 또는 ‘solopeople(이하 솔로)’을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프로모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진행한다. 추천인 입력란에 커플을 입력한 신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피플카 이벤트카 ▲워커힐 레스토랑 더뷔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2월,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빠른 출고와 함께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서영득 전무는 “늦겨울로 접어드는 2월을 맞아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향한 국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혜택을 통해 많은 국내 고객들이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와 같은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인 쉐보레의 인기 제품들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쉐보레는 2월, 고객에게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
볼보자동차가 기존의 안정성에 성능이 강화된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글로벌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XC40 리차지와 C40 리차지는 25년 만에 볼보자동차가 선보이는 후륜 구동 모델이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2세대 영구 자석 전기 모터를 리어 액슬(Rear axle, 뒤 차축)에 탑재하는 등 볼보자동차의 2030년 전동화 전략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싱글모터의 배터리 크기는 69kWh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냉각 효율성 조정을 통해 두 개 모델 모두 주행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이 달부터 벤틀리 고객들을 위한 통합 금융 브랜드인 ‘벤틀리파이낸셜서비스’를 본격 선보이며, 아태지역 벤틀리 선두 시장인 한국에서 벤틀리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최근 성장하는 럭셔리카 시장 및 늘어나는 벤틀리 수요에 대응하고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벤틀리파이낸셜서비스’ 브랜드를 런칭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벤틀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구매 사이클에 맞춰 할부, 운용리스 및 금융리스 상품 등 모든 금융 프로그램을
현대자동차의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6의 기본형 2륜 롱레인지 모델이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최대 581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인증 받았다.또한 같은 모델의 복합전비는 140MPGe를 기록했다. MPGe는 휘발유 1갤런과 같은 비용으로 전기차를 충전했을 때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마일로 표시한 것이다.이는 미국에서 판매중인 전기차 중 최고수준으로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에너지 절약 사이트 퓨얼이코노미(Fueleconomy.gov)가 공개한 전비 기준 ‘톱10’ 차량 가운데 가장 높다.현대차는 현대디자인센터와 차량성능개발센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고객 혜택을 강화한 2월 전 차종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포함해 ▲엔트리급 럭셔리 SUV XT4 ▲어반 럭셔리 SUV XT5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럭셔리 미드사이즈 세단 CT5 등 캐딜락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2월 한 달간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에게 ▲워런티 플러스(보증기간 2년/4만km 추가, 22년식 모델 한정) ▲60개월 저금리 할부(선수금 30%) ▲60개월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등 고객 상황에 따라 최선의
쌍용자동차 2월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는 ‘그랜드 세일 페스타’를 시행한다. 차종에 따라 최대 250만원 상당의 혜택(일부모델)을 제공하고, 페스타 미해당 모델 구매 시에도 고객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의 ‘그랜드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을 일시불로 구입하면 130만원 상당의 퍼펙트 케어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100만원의 주유권 등 총 2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로열티프로그램까지 더하면 최대 250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또한 고객의 경제적
기아가 1일 니로 하이브리드/EV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기아의 대표 친환경 SUV 니로는 뛰어난 경제성과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The 2024 니로는 고객 선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패키지 운영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와 EV 전 트림에 전자식 룸미러(ECM)을 기본 적용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프레스티지 트림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과 레인센서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
◆실장급 전보▲통상교섭실장 노건기 ▲국가기술표준원장 진종욱◆국장급 승진▲산업기술융합정책관 이민우 ▲무역안보정책관 강감찬◆ 과장급 전보▲산업정책과장 남경모 ▲자동차과장 최보선 ▲전력산업정책과장 문양택 ▲지역경제총괄과장 송주호 ▲섬유탄소나노과장 김종주 ▲동북아통상과장 주원석
국내 LED조명 업계에서 수출기업으로 유명한 아이에스엘티(옛 일성, 대표 조우현)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퍼즐인베스트먼트코리아로부터 약 15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아이에스엘티와 투자업계(IB)에 따르면 퍼즐인베스트먼트코리아는 150억원 규모로 ‘퍼즐 제3호 PEF’를 결성하고, 아이에스엘티가 발행하는 신규 RCPS(105억원)와 구주 보통주(40억원, 1만4609주) 등을 145억원에 인수했다.펀드에는 한국성장금융과 신한캐피탈, 한국수출입은행, JB우리캐피탈, IBK캐피탈, 퍼즐 등이 참여했으며, 인수작업은 지난 1월 17일 최종 마무리됐다.앞으로 이 자금은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의 주문에 대응하기 위한 베트남 공장 확장과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국내에서 전통조명 사업부터 출발해 LED조명 업체로 발전한 뒤 상장을 하지 않고, 펀드에서 이처럼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은 아이에스엘티가 처음이다.베트남 신공장은 오는 3분기 중 세팅이 완료되며, 이 경우 아이에스엘티의 생산캐파는 150~200% 확대될 전망이다.투자업계가 이처럼 아이에스엘티의 잠재력에 집중한 것은 이 기업이 국내에서는 흔치 않는 조명 수출기업이기 때문이다.아이에스엘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 소프트베리가 예비 전기차 충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소 설치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소프트베리는 지난해 6월부터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설치, 운영, 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EVI Hu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VI Hub는 사업자가 갖고 있는 유휴 부지에 별도의 서버 구축 부담없이 충전소 설치는 물론 전용 관리페이지를 통한 원격 관리와 더불어 충전소 수익 창출까지 가능한 충전소 원스톱 서비스다.EVI Hub는 국제 통신 규격인 OCPP 1.6버전과 2.01 버전이 적용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이하 KTC)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시험·인증 서비스인 지능형시험인증플랫폼(이하 지능형 플랫폼)을 본격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지능형 플랫폼 오픈에 따라 고객은 접수부터 성적서 발급까지의 전 과정을 PC와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업무처리 현황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상담이 필요할 경우 화상상담 연결도 할 수 있다.또 지능형플랫폼은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시험성적서 발급해 고객의 원본 성적서 수령 시간을 단축하고 진위 여부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시